어느샌가 스마트폰이란게 필수재가 되 버리면서 모든 사람들이 사는 것이 되버렸다.
애풀은 아이폰 6로 대화면을 기대하던 수요를 단숨에 삼키면서 고속 성장을 구가했다.
이제 삼성 입장에서는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숙제다.
즉 모든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 중에서 나는 비싼,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는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것이 목표다.
그것- 차별화는 외관과 소프트웨어로 달성 될 수 있다.
[출처: 삼성닷컴]
외관은 하드웨어로 갤럭시 엣지와 같은 눈에 띄는 외관 차별화와, 아이폰의 iOS와 같은 운영체제에서 소프트한 차별화로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에서 전자에 집중하고 후자는 꼭 필요한 것만 넣는 선택과 집중을 할 것으로 보인다.
1.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엣지 스크린과 디자인으로 고급 스마트폰이라는 차별화를 가져 오려고 한다.
중저가 폰과는 다른 외관을 어필할 것이다.
2. 그 외에 AP나 스피커 등 여러 기능들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외관이다. 보아서 달라 보이는게 핵심이다.
여자들이 루이비똥이나 샤넬 백을 100미터 떨어져도 다 알아채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다.
결과는 어찌 될 것인가?
애플은 아이폰만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을 선택하도록 만들었고 남들은 넘볼수 없는 성을 구현했다.
반면에 삼성은 중저가폰 라인업과 함께 차별화되는 고급 폰으로 다양한 제품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게 얼마나 성공할 것인가?
아이폰과 달리 불행하게도 안드로이드는 누구나 진입할 수 있어서 제조사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결국 삼성이 가진 카드는 압도적인 하드웨어 기술력으로 6개월 정도 경쟁사를 앞서가는 전략으로 새로운 제품을 내 놓으면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전략은 어느 정도는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 분위기가 중요하니까... 동네에서 너나 할거 없이 관심이 후끈 달아오르면 나도 사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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