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 예능을 즐겨보는데가 삼시세끼 같은 프로그램의 광팬이다.
그런데 최근 나영석 PD는 신서유기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했다.
필자에게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수근의 영입이다.
불법도박을 저지른 이수근씨 영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를 낳기도 했는데, 나 역시 이 일을 계기로 좋아하던 나영석 PD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나PD는 공중파와 케이블을 거치면서 이제 방송계에서는 나름 막강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여태까지 해 온 프로그램들은 모두 대박을 쳤다.
그런데 최근 자신의 사람들인 원년 1박2일 멤버들을 거의 다 모아서 신서유기를 시작하였다. MC몽과 김C는 빠졌지만, 불법 도박에 연루된 이수근씨는 함께 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행태는 자기 사람 챙기기라는 생각이 든다.
본인은 구제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 말 자체도 웃긴다. 누가 누구를 구제한단 말인가?
물론 누구나 자기 사람을 챙긴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PD는 공인이다. 대중에게 얼굴을 내밀고, 인기로 먹고 사는 직업이다.
공인에게는 책임감도 따른다. 요새와 같이 대중문화가 일반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나는 크게 성공한 후에 고생하신 어머니와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내던 이수근씨가 그 뒤로는 불법도박을 한 것을 기억한다.
혹자는 다른 연애인이나 정치가들 중에는 떳떳하게 죄 짓고도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그 정도는 약과라고 하기도 하고, 방송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내 입장에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어야 한다.
비록 지금 시작은 인터넷 방송이지만 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나PD가 만든 프로그램은 많은 청소년들과 사람들이 관심갖고 보게 될 것이고,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정치인도 썩어빠졌는데 연애인한테 그런 엄한 잣대를 댈 필요가 있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정치인이든 연애인이든 잘못된 것은 잘못 된 것이라고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기다가 필자가 보기엔 정치인보다 연애인이 훨씬 일반인들에게 영향력이 크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말이다.
만약 나PD가 자기사람 이수근씨를 꼭 챙기고 싶다면 다른 방법으로 챙길 수도 있다.
만약 나PD가 지금과 같은 인기를 얻지 못했는데, 이수근과 함께 작품을 시도하는 그런 모험을 감행할 수 있었을까?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인기와 함께 간도 커진것 같다.
나PD 머리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제 당분간 나PD 작품은 안보기로 했다.
그런데 최근 나영석 PD는 신서유기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했다.
필자에게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수근의 영입이다.
불법도박을 저지른 이수근씨 영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슈를 낳기도 했는데, 나 역시 이 일을 계기로 좋아하던 나영석 PD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나PD는 공중파와 케이블을 거치면서 이제 방송계에서는 나름 막강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여태까지 해 온 프로그램들은 모두 대박을 쳤다.
그런데 최근 자신의 사람들인 원년 1박2일 멤버들을 거의 다 모아서 신서유기를 시작하였다. MC몽과 김C는 빠졌지만, 불법 도박에 연루된 이수근씨는 함께 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행태는 자기 사람 챙기기라는 생각이 든다.
본인은 구제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 말 자체도 웃긴다. 누가 누구를 구제한단 말인가?
물론 누구나 자기 사람을 챙긴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PD는 공인이다. 대중에게 얼굴을 내밀고, 인기로 먹고 사는 직업이다.
공인에게는 책임감도 따른다. 요새와 같이 대중문화가 일반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나는 크게 성공한 후에 고생하신 어머니와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내던 이수근씨가 그 뒤로는 불법도박을 한 것을 기억한다.
혹자는 다른 연애인이나 정치가들 중에는 떳떳하게 죄 짓고도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그 정도는 약과라고 하기도 하고, 방송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내 입장에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어야 한다.
비록 지금 시작은 인터넷 방송이지만 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나PD가 만든 프로그램은 많은 청소년들과 사람들이 관심갖고 보게 될 것이고,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정치인도 썩어빠졌는데 연애인한테 그런 엄한 잣대를 댈 필요가 있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정치인이든 연애인이든 잘못된 것은 잘못 된 것이라고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나PD가 자기사람 이수근씨를 꼭 챙기고 싶다면 다른 방법으로 챙길 수도 있다.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인기와 함께 간도 커진것 같다.
나PD 머리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제 당분간 나PD 작품은 안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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