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의 유치원 다니는 딸이 최신 휴대폰을 보여주었다. 갤럭시S4 보다도 얇고 가벼웠다. 물론 종이로 만든 휴대폰이니 그럴수 밖에 없지만 말이다. 아이들 장난 가지고 하는 우스개 소리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스페이스 오디세이(A Space Odyssey)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아서 C. 클라크는 영미 SF 문학계의 3대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SF 문학계에 걸작을 남겼을 뿐 아니라 과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예측을 전개한 미래학자로도 알려져 있다. 과거 정지위성에 대한 개념도 그가 고안하였으며,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괘도 엘리베이터(Space Elevator)를 제안한 사람이기도 하다. 2008년에 스리랑카에서 작고한 그는 흥미있는 많은 SF 소설과 함께 클라크의 3가지 법칙 (Clake's Three Laws)를 남겼다. 그의 3가지 법칙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법칙 : When a distinguished but elderly scientist states that something is possible, he is almost certainly right. When he states that something is impossible, he is very probably wrong. 권위있는 노 과학자가 무엇인가 가능하다고 언급한다면 그것은 사실 가능할 확률이 매우높다. 하지만 무엇인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면 그의 말은 아마 틀리기가 쉽다. 2법칙 : The only way of discovering the limits of the possible is to venture a little way past them into the impossible. 기술의 가능성의 한계를 알고자 한다면, 조금이라도 불가능의 영역에 도전해 보아야 한다. 3법칙 : Any sufficiently advanced technolo